2017년 7월 26일 수요일

롯데 나경민 연봉 군대 덕수고


롯데 자이언츠 나경민(외야수)이 마수걸이 홈런을 쳤습니다. 그는 지난 2017년 7월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나경민은 소속팀이 5-0으로 앞서고 있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세 번째 투수 이충호가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습니다.




좌타자인 나경민이 잡아당긴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시즌 첫 홈런이자 롯데가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때맞춰 나온 한 방입니다. 롯데는 이날 한화의 추격을 따돌리며 9-8로 이겼다.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46승 지난 5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승패 마진에서 '+1'을 만들었습니다.

결과론이지만 롯데는 6회말 뽑은 추가점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나경민의 솔로포에 이어 손아섭도 2점 홈런을 쳐 8-0까지 달아나며 여유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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