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은 지난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최정상에 올랐을 당시 재미교포 2세 치과의사인 안상훈씨와 결혼하며 연예계를 잠시 떠났다. 당시 서민정은 배우로서 최고 전성기를 맞았지만, 배우로서의 삶 대신 한 남자의 아내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고 남편을 따라 미국 뉴욕으로 떠났습니다.
미국에 있는 남편과의 연애는 쉽지 않았다. 남편은 서민정이 착해서 좋다고 말했고, 서민정 역시 자신을 마음껏 사랑해주는 남편에게 마음을 쏟았다. 그렇게 두사람은 한국과 미국이라는 거리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서민정은 결혼 후 10년 간 거의 매년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해까지는 남편도 함께 들어와서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는 휴가를 다 써서 같이 오지 못했다고 아쉬워 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속 서선생님은 활짝 웃는 눈웃음에, 애교가 매력 포인트였다. 실제 남편에게도 그렇게 애교가 많냐고 묻자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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