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은승 아나운서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열애 끝에 재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경철 원장과 정은승 아나운서는 약 2년여 전 이혼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울 모처에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아이를 낳고 새 인생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15일 TV리포트와 전화 인터뷰에서 "사생활 문제라 조심스럽긴 하다. 박경철 원장의 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그간 굳이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둘 모두 외부 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괜한 오해가 많더라. 정확한 사실을 알릴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가 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지성이 출연한 MBC 드라마 '뉴하트'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2010년부터 2년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전국 25개 도시를 돌며 청춘콘서트를 열어 토크 콘서트를 하나의 문화 코드로 만든 주역이다. 최근 몇 년간 언론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그는 강연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출신인 정은승 아나운서는 KBS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이화여대 신문학송학 학사, 동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출신이다. 현재는 휴직 중으로 내조와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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