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일 월요일

차관 송수근 프로필 고향 블랙리스트 부인


송수근 기조실장이 문체부 1차관에 임명됐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30일)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자리에 송수근 문체부 기조실장을 임명해 처음으로 정무직 인사권을 행사했습니다.




송수근 부인 아내 결혼 배우자 와이프
--> 조희진 검사

송수근 문체부 기조실장(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된 문체부 1차관 자리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연루된 정관주 전 차관의 사표가 23일 수리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송 신임 차관은 경북 성주가 고향으로,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체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홍보지원국장, 콘텐츠정책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황 대행 측은 송 신임 차관에 대해 "문화·홍보·콘텐츠기획 등의 업무 전반에 해박하고 정책기획능력과 대외교섭 및 현안대응 능력을 겸비했다. 업무열정이 뛰어나고 대내외 소통에도 능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산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나갈 적임으로 판단됐다"며 인선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황 대행은 한국마사회장과 기업은행장을 임명해 공공기관장 인사를 실시한 적은 있지만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 대행 측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자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황 대행은 지난 20일 국회 대정부질문 때도 "공석이 되거나 금방 임기가 도래해 공백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특히 문제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 인사를 단행해야 하지 않겠냐"며 인사에 적극 나설 것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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